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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리뷰] 북중, 유명 무실했던 '동맹' 복원할까 / YTN

2026-06-06 70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특별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얘기를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방북 날짜가 나왔고요. 올해 시진핑 주석이 첫 해외 방문지로 북한을 선택한 거잖아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박원곤]
여러 가지 의미가 부여될 수 있는데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는 대부분의 해외 지도자들이, 이재명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중국을 가서 시진핑 주석을 만났는데 시진핑 주석의 해외순방 첫 지역으로 평양을 선택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요. 그거 외에도 시진핑 주석의 동선을 봤더니 베이징을 벗어난 적이 올해 없더라고요. 1박을 지역 내에서 지방에서 한 적이 없고요. 그만큼 간다는 것이 비중이 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권력을 잡은 이후에 이번이 일곱 번째 정상회담이 됩니다. 가장 최근 정상회담은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작년 9월 3일 중국의 전승절에 이른바 시진핑 주석을 가운데 두고 좌정은 우푸틴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었죠. 그리고 나서 이번에 하는 것인데. 이건 북중관계 정상화를 선포하는 그런 방북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에 북한과 중국 사이에 관계가 안 좋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그런데 작년 9월에 김정은의 방중 이후 이번에 시진핑이 방북을 함으로써 일정 수준 양국의 최고지도자의 상호 방문이 완료됨으로써 이제는 북중 관계도 정상화됐다고 빠르게 그런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고요. 중국 같은 경우에는 큰 틀에서 역시 미국을 고려한 거죠.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도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라고 해서 사실상 경쟁을 틀 안에서 하겠다는 거고 그렇다면 북한에 대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것을 통해서 대서방, 반서방, 반미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라는 것, 러시아와 함께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이 되고요. 북한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경제 문제다. 북한 입장에서는 러시아로부터 경...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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